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된 \'방송 4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필리버스터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었고, 26일 오전 6시 15분 현재까지 13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필리버스터의 첫 주자로 나선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약 6시간 37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 최 의원은 개정안이 방송지배구조를 지나치게 변경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이
국회의사당에 쓰레기가 배달되며 논란이 발생했다.7월 24일 오후 11시쯤 국회 앞에 검은 봉투 여러 개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 수거해 조사 중이다. 봉투 안에는 밀폐용기가 있었으며, 안에는 검은 가루가 채워져 있었다. 그중 하나의 겉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라는 글귀가 적혀있기도 했고, 다른 용기에도 \"정치인들이 비리와 부패에 연결됐다\", \"침묵을 낳은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1년 단축하고 2026년에 지방선거와 대선을 동시에 치르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여론은 이미 탄핵 수준\'이라며 임기 단축과 개헌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김두관 후보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임기를 맞추는 4년 중임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며, 당 대표가 되면 \'개헌상설특위\'와 \'개헌국민추진위원회\'를 조직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