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50)와 김지민(41)의 결혼식이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년 3개월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예능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연예계 동료를 비롯해 1,200여 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후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연기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간산책\'에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미래 계획과 연예계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영상에서 카리나와 조나단은 산책 후 차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카리나는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며 \"그래야 언젠가 은퇴할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방송인 정선희가 남편과 사별한 후 겪었던 깊은 상처와 대중의 냉혹한 비난 속에서 오랜 시간 세상 밖으로 나서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007년 배우 고(故)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남편을 떠나보내야 했던 정선희는 이후 연이은 악재와 무분별한 음모론, 대중의 싸늘한 시선에 크게 상처받았다. 그녀는 당시의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