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5위 결정전에서 SSG를 4-3으로 이기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두 개의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KT는 이제 2일부터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며,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KT와 SSG는 정규시즌 144경기를 치러 각각 72승 2무 70패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맞대결 다득점에서 KT가 앞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30일 요르단(원정)과 이라크(홈)와의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경기를 대비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주장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포함되었지만, 그의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상태다.손흥민은 27일 카라박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이후 통증을 느껴 교체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피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가라바흐와의 UEFA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으며, 손흥민은 후반 26분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히 뛰었다. 그러다 그는 3-0 상황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한 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주저앉았고, 교체 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지만 부상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