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84년 첫선을 보인 이후 40년 넘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장수 과자 \'고래밥\'이 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속 무대로 자리를 옮겨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오는 8월 16일까지 초연되는 뮤지컬 \'고래밥-바다 대운동회\'는 익숙한 과자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가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순히 고래 한 마리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과자 봉지 속에서 만났던 문어, 불가사리

정체를 숨긴 채 전 세계 거리의 벽을 캔버스 삼아 활동해 온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30년 예술 여정을 집대성한 특별전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뱅크시: 스틸 히어(BANKSY: Still Here)\'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쟁과 빈곤, 권력의 모순을 날카롭게 풍자해 온 그의 판화와 오브제, 벽화 사진 등 110여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거리의 낙서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굳히면서 음악계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발매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을 오는 2027년 그래미 어워즈 후보 심사 대상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그동안 그래미가 보여준 보수적인 태도와 최근 신설된 아시아 관련 부문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표시로 해석되며 사실상의 보이콧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