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18세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첫 간담회를 통해 음악적 포부를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그는 \"한 분 한 분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진솔한 바람을 전했다.김세현은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청중상, 평론가상, 파리특별상까지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 클래식계의 신성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이민우가 서울 청담동 스페이스776에서 첫 개인전 ‘퓨리즘(Purism)’을 개최하며 새로운 예술적 면모를 선보였다. 아트버스는 이번 전시가 오는 7월 20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민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 이민우의 솔직한 감정들을 ‘피에로’라는 상징적인 소재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이 연주한 2억 원대 피아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오는 7월부터 마련된다. 롯데문화재단은 ‘2025 롯데콘서트홀 하반기 스테이지 투어’를 7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투어는 일반 관객들이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느끼는 감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콘서트홀의 여러 공간을 세심하게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