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제11회 조형아트서울’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특별한 신예 작가가 등장했다. 환갑을 넘긴 늦깎이 나이에 미술계에 입문해 10여 년간 치열한 수행의 시간을 보낸 안정재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일흔다섯을 맞이한 그는 이번 페어의 주요 부스인 청작화랑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취를 대중 앞에 당당히 선보였다. 늦은 시작이었음에도 불구하

한국 전통 채색화의 정수로 꼽히는 진채법이 현대 미술의 중심부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갤러리그림손은 오는 16일까지 정해진 진채연구소와 손잡고 \'전통의 재해석 6th\'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획전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채연구소 소속 작가 18명이 참여하여, 비단 위에 천연 광물 안료인 석채를 사용하는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각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낸다.이번

그래미 어워즈 17관왕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얼리샤 키스의 음악 인생을 담은 뮤지컬 \'헬스키친\'이 오는 7월 24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비영어권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990년대 뉴욕의 거친 거리에서 꿈을 키웠던 키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단순한 자전적 서사를 넘어 자신의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