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김정은, 매년 '25명의 기쁨조' 뽑아 '쾌락 즐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쾌락을 위해 매년 '기쁨조' 여성을 선발한다고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탈북 여성 박연미 씨의 주장을 보도하며 매년 25명의 처녀를 선발하여 김정은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박 씨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인 김정일처럼 '기쁨조'를 매년 25명을 선발하고 있다"며 "두 번의 기쁨조 후보로 영입되었지만 가족의 지위로 선발되지 않았다. 김정은 정권 관계자는 예쁜 소녀들을 찾기 위해 교실과 운동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소녀를 발견시 가족의 지위, 정치적 지위를 확인하며, 다른 나라에 친척이 있는 가족은 선발하지 않는다. 처녀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검사를 통해 소수의 소녀만 평양으로 보내지며, 이들은 김 위원장을 기쁘게 하는 게 존재의 이유이다"고 했다. 

 

박연미 씨에 따르면, 기쁨조는 마사지, 공연, 성행위를 담당하는 세 가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정은은 키가 크고 날씬하고, 서구적인 여성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