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부정선거론' 되풀이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그게 합리적 보수냐' 폭발

특히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윤상현 의원 주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 참석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대다수 국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윤석열 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이 '합리적 상식적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의힘 정신'에 맞는지 묻고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제가 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1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단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있으며, 행사에서는 '윤석열 어게인'과 부정선거론이 공공연히 제기됐다.
강연자로 나선 심규진 스페인 IE대 교수는 "정치적으로 희생당한 윤 전 대통령의 '고난 서사'를 내세워 당이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부정선거라는 단어를 금기시하지만,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발언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비판이 일자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의원들이 주최한 세미나나 토론회에는 지도부는 가는 게 원칙"이라며 해명했지만, 당내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윤희숙 혁신위'를 통해 대선 패배 책임론과 인적 쇄신을 정비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과 관련한 '대국민 사죄문'의 당헌·당규 수록, 최고위원회 폐지를 통한 '당대표 단일 지도 체제' 구축, 인적 쇄신 등이 핵심 내용이다.
그러나 친윤계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장동혁 의원은 "정당은 확실한 가치가 없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동지애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동지애를 발휘하면서 제대로 싸웠는지 돌아볼 때"라며 혁신위의 방향성에 반론을 제기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당 쇄신의 흐름이 이미 꺾였다고 진단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당이 보신주의로 가는 분위기인데 이대로 가면 죽는 길"이라고 경고했으며,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혁신위원회도 물 건너갔고, 전당대회로 바로 흐름이 넘어갈 것"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 이합집산을 하든 재개편을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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