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컴퓨터 가드' 이상민, KCC '오류 수정' 패치 적용 나선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던 KCC는 올 시즌 최준용, 송교창, 허웅 등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외국인 선수 부진이 겹치며 정규리그 9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6년간 팀을 이끌었던 전창진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상민 감독은 "'건강한 KCC'가 된다면 언제든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선수들이 몸 상태를 완벽히 끌어올린 후 경기에 나서게 하겠다. 선수들이 제 기량의 90%만 발휘해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선수들은 개성이 강해 소통이 중요하다"며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시절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끌고 프로에서도 '컴퓨터 가드'로 명성을 떨친 이상민 감독은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에서 데뷔해 챔피언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3회, MVP 2회, 챔피언전 MVP 1회를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그의 등번호 11번은 KCC의 영구 결번으로 남아있다.

2007년 삼성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지도자 연수와 삼성 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 사령탑을 역임했다. 최고 성적은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다. 이후 KCC 코치로 합류했던 그가 이제 감독으로 돌아와 친정팀의 재건을 이끌게 됐다.
이상민 감독은 자신의 농구 스타일을 유지하며 "KCC에 좋은 선수가 많기에 요즘 트렌드인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에는 삼성에서 8년간 함께했던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을 수석 코치로 영입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파트너와 함께하게 됐으며, 신명호 코치는 유임됐다.
팀 전력 보강 계획에 대해 이상민 감독은 "FA 시장에서 중간급 선수 1~2명을 영입해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도 폭넓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CC에 앞서 울산 현대모비스도 조동현 감독 후임으로 구단의 레전드인 양동근 수석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는 등, 최근 프로농구에서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코치들이 감독으로 승격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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