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38도 폭염 속 '얼음판 위의 천국'... 피겨 국대가 직접 가르쳐주는 원포인트 레슨의 기회!

강릉윈터아레나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실내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콘셉트로, 계절적 반전을 통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을 위한 '플레이 투게더' 클래스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아이스 그라운드'는 빙판 위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며, 음악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는 '뮤직스케이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 '인간 컬링대회'와 함께 버스킹 공연, 플리윈터마켓 등 빙상 외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직접 참여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박종아, 박예은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서 원포인트 레슨과 뮤직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일반 시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직접 기술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릉윈터아레나는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에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모든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를 통한 음식 주문을 허용하고,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들에게도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규 강릉시 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릉윈터아레나를 통해 빙상스포츠가 더욱 친근하게 시민 곁에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강릉윈터아레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빙상 시설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행사로,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빙상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어 지역 축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빙상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의 빙상 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의 독특한 매력이 강릉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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