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한국 탁구 간판은 졌지만…'숨은 영웅' 안재현·조대성 16강 진출 쾌거!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했던 한국 대표팀은 간판 선수들의 조기 탈락으로 아쉬움을 넘어선 고민에 빠졌다.
여자 단식 신유빈은 20일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4-11, 11-13, 7-11)으로 완패했다. 특히 승부처인 2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패하며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
올 초 세계랭킹 9위까지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신유빈은 최근 단식 성적 부진으로 17위까지 하락한 상태. 하야타 히나는 일본 여자 탁구의 핵심 선수로, 신유빈에게는 여전히 높은 벽임을 재확인시켰다.
남자 단식 장우진도 일본의 우다 유키아에게 0-3(5-11, 8-11, 12-14)으로 일격을 당하며 32강에서 멈췄다. 장우진은 앞서 1회전에서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3-2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어진 32강전에서 일본 선수에게 무릎 꿇었다. 마지막 3게임 역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었으나, 끝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반면, 같은 남자 단식에 출전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조대성(삼성생명)은 값진 승리로 16강에 안착했다. 안재현은 인도의 마나브 탁카르를 3-1로 제압했고, 조대성은 독일의 강호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를 상대로 3-2 접전 끝에 승리하며 한국 남자 탁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간판 선수들의 조기 탈락은 향후 국제 대회 전략 수립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이번 유럽 스매시를 통해 한국 탁구는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확인하며 다음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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